오늘(18일) 삼척과 울진과 구미 등 동쪽 곳곳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어제보다 기온이 더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삼척 등봉동은 30.9도까지 올랐고, 울진 30.7도, 구미 30.6도를 기록하며 동쪽 8곳에서 3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도 23.7도로, 서쪽에서도 초여름 수준의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강릉과 구미, 제주 성산에서는 4월 중순 기준으로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기온이 높아지는 '푄 현상'의 영향으로 오늘 동쪽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으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공기가 탁하겠지만, 낮부터는 점차 해소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4182232356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